청주 미호강 둔치에 유채꽃밭 조성, 5월 개화

전창해 2023. 2.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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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 미호강 생태 보전과 경관 개선을 위해 둔치에 유채꽃밭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유채꽃밭은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미호강 둔치 중 침수 위험이 낮은 파크골프장 인근에 약 9천856㎡ 규모로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미호강 생태를 보전하면서 방치된 둔치를 최대한 활용해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소도 저감하는 1석2조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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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청주 미호강 생태 보전과 경관 개선을 위해 둔치에 유채꽃밭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유채꽃밭 조성 예정 부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유채꽃밭은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미호강 둔치 중 침수 위험이 낮은 파크골프장 인근에 약 9천856㎡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도는 청주시에 하천 점용허가를 신청했다.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3월 초순 종자를 뿌릴 계획이다.

도는 5월이면 유채꽃이 개화해 7월까지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미호강 생태를 보전하면서 방치된 둔치를 최대한 활용해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소도 저감하는 1석2조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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