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군정 설명회 진행…소통 행정 구현

기사내용 요약
읍면별 주요 사업 소개
주민 건의·제안 군정 반영

양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2023년 군정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정 설명회'는 각 읍면을 찾아 군정 전반을 설명하고 비전 제시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군정설명회는 2일 양양읍·강현면, 3일 현북면·손양면, 6일 서면·현남면에서 진행한다.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6개 읍면을 찾아간다.

각 읍면별 추진 예정인 주요사업의 소개와 현황을 안내하고 마을 이장, 부녀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제안 사항 등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소중한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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