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 키워드…공감과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공감'과 '소통'의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통해 도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편찬위는 도의회 간행물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있으며 정윤경 위원장,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을 비롯해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 전현탁 디자인그룹 '디따'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공감’과 ‘소통’의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통해 도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정윤경)가 중심이다.
편찬위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올해 첫 연찬회에서 올 한해 소식지 제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편찬위의 자문·심의 기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전면 개편된다. 도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다루는 지면이 대폭 늘어나며, 각 의원들의 정치철학과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도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여러 가지 신규 코너도 선보인다.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옛길 이야기,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 소개, 독도 바로알기, 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등이 새로 선보인다. 특히, 의정활동과 도민 읽을거리 섹션을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읽는 재미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편찬위의 심의 대상 확대 등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소식지에 제한된 심의 범위를 만화조례 등 각종 인쇄물을 포함해 확대하는 방안들이 제안됐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도민들께서는 그 지역의 도의원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며 “매월 10만 부를 발행하는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의원님들의 활동상을 상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편찬위가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로 조례 개편 등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편찬위는 도의회 간행물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있으며 정윤경 위원장,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을 비롯해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 전현탁 디자인그룹 ‘디따’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이혼·재혼 다 맞췄다…6년전 사주풀이 화제
- 세계 최대 국부펀드도 못 피한 약세장…작년 200조원 손실
- ‘은퇴’ 심은하 22년만 컴백?…복귀작 계약했다는 제작사는 ‘이곳’
- 명품의 나라 이탈리아도 주목한 한국의 ‘명품사랑’
- “연예인 총동원에 1000억원 쏟아붓더니” 넷플릭스 천하에 터졌다
- 美검찰, ‘미성년 성착취’ 혐의 가수 알 켈리 공소취하
- “아기·소녀·20대男…내몸에 24개 인격 있다” 재소환된 ‘충격고백’
- 썩은 배추로 김치 담가…'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 김순자 대표 기소
- 근로소득 상위 20% 연봉 9900만원, 하위 20%의 15배
- '김연경·남진 응원 사진' 조작 논란… 남진 "김기현 아예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