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럽 최대 불 축제…바이킹 후예들의 뜨거운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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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규모의 불 축제 '업 헬리 아'가 31일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부의 셰틀랜드 러윅에서 열렸다.
1200여 년 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이주한 바이킹들이 셰틀랜드 섬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업 헬리 아' 축제는 1870년께 셰틀랜드 마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해마다 1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축제로 자리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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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규모의 불 축제 ‘업 헬리 아’가 31일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부의 셰틀랜드 러윅에서 열렸다.
1200여 년 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이주한 바이킹들이 셰틀랜드 섬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업 헬리 아’ 축제는 1870년께 셰틀랜드 마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해마다 1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축제로 자리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축제 관람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지역 행사인 까닭에 참가자로 함께 하기 위해서는 마을에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하루 동안 이어지는 축제는 횃불을 든 참가자들이 행진 끝에 갤리선을 불태우며 절정에 이른다. 축제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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