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0정 대용량'…유한양행, 알레르기치료제 유한 세티리진정 출시

신민준 2023. 2. 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000100)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 10mg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특히 유한 세레티진정은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30정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 10mg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유산 세티리진정은 알레르기 증상인 비염, 두드러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할 때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과 두드러기에 1시간 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해 24시간 지속된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10정, 30정 두 가지 포장 단위 제품이 있다. 유한 세테리진정은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한 세레티진정은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30정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유한양행은 유한 세티리진정의 경우 환절기 등 지속적인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했고 대용량 PTP포장(손으로 눌러 한 알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대했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