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상반기 전사 타운홀 미팅 개최…"미래 비전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패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 한세실업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영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경영 방침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말 취임한 김 사장이 올해 세부적인 영업전략을, 김 부회장은 중미 대규모 원단단지 투자 등 중장기적 목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패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 한세실업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영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경영 방침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익환 부회장과 김경 사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직원이 현장에 참석했고 약 700여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방청했다. 해외 법인 현지 직원들을 위해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지난해 말 취임한 김 사장이 올해 세부적인 영업전략을, 김 부회장은 중미 대규모 원단단지 투자 등 중장기적 목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기 위한 회사의 집중 전략 및 필요 인재상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 올해의 조직문화 방향성을 논의하고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 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각 부서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직원들이 회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타운홀 미팅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전 세계 9개국에서 21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음원 수익만 월 30~40억원…아이돌과 동급" - 머니투데이
- 전현무, 결별 1년만에 '비혼 선언'…"결혼 안하고 싶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송혜교와 결혼 기뻐" 송중기 父, 케이티 재혼에 보인 반응은? - 머니투데이
- 고두심, 前남편과 이혼 언급…"애들 울음소리에 억장 무너져" - 머니투데이
-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3년만에 '열애' 고백…"어느새 여자 돼" - 머니투데이
- 북한, '오물 풍선' 또 띄웠다…"살포 중단" 엿새 만에 도발 재개 - 머니투데이
- 독방 열흘 더…'음주 뺑소니' 김호중, 19일까지 구속 연장 - 머니투데이
- 외식 무서운 '집밥족' 늘자…마트·편의점에 치였던 '이곳' 부활 - 머니투데이
- "밀양 피해자와 소통" 거짓말…'가해자' 폭로 사이버렉카, 계정 폭파 - 머니투데이
- "주방 안 보이게 해놓은 이유가 있다"…바퀴벌레 '득실득실' 식당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