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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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재정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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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설 보강·장비 구입 등 총 5000만원 투입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재정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관내 총 48개 (예비)사회적기업 중 14개 기업이 농산물 가공설비, 소형분쇄기, 화훼냉장고 등 기업의 자립기반에 필요한 시설 보강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사업수행 능력 등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5000만원을 투자한다.
지난해에는 8000만원의 예산으로 9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저온저장고, 감귤 당도·산도 측정기 구입, 원형선별기 등을 지원했다.
시는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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