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스마트 헬스케어·의료 선도"…미래비전 선포식

구시영 선임기자 2023. 2.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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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31일 원내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리메디(Remedy), 리스타트(Restart)'라는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고신대병원이 지방 최대 규모 암치료 병원의 희망을 회복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승격 추진과 함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을 바탕으로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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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고신대복음병원 내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고신대병원의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김종철 이사장과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등 내외 인사와 병원 보직교수 및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31일 원내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리메디(Remedy), 리스타트(Restart)’라는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고신대병원이 지방 최대 규모 암치료 병원의 희망을 회복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승격 추진과 함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을 바탕으로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의 2부 순서에서는 고신대병원 김영대 원목실장(회복), 최종순 기획조정실장(병원의 중단기 비전), 옥철호 대외협력실장(미래 의학), 오경승 병원장(비전 선포)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 주제를 발표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수도권으로의 환자 유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우리 병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 ‘영혼구원’, ‘미래의학’ 이라는 세 가지 화두를 통해 다시 시작하자(리스타트)”고 역설했다.

고신대병원은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와 함께 헬스클러스트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선포된 미래비전처럼 스마트의학을 선도하고 상급종합병원 승격을 준비하는 한편 실증사업으로 강서 에코델타시티에 헬스클러스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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