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원하는 대로'…하동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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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모토로 한 경남 하동군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할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첫발을 내디뎠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군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군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하동형 주거비 지원 사업 등 2023년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네트워크가 청년대표기구로서 각종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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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모토로 한 경남 하동군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할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첫발을 내디뎠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군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3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이뤄졌다.
청년들은 설 자리, 살 자리, 일자리, 놀자리 등 4개 분과에 각각 소속돼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월 1회 이상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의제를 발굴할 임무를 맡는다.
군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하동형 주거비 지원 사업 등 2023년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네트워크가 청년대표기구로서 각종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을 바라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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