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6일 한경면 시작으로 읍면동 연두방문

우장호 기자 2023. 2. 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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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을 위해 6일부터 '2023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정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자 한경면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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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직원 격려 등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취임 이틀째인 24일 오전 제주시청 2층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을 만나 질의응답하고 있다. 2022.08.2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을 위해 6일부터 '2023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정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자 한경면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두 방문은 읍면동별 2023년 주요 업무보고, 시정성과 공유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은 종합적인 시정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제주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와 그동안 시민들이 건의했던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건의사항 중에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법령·제도·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생현안과 갈등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신속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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