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WBC 대표팀 최고참 다르빗슈 “난 베테랑, 대표팀 첫 날부터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의 최고참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가 대표팀 조기 합류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일정과 겹치며 다르빗슈를 제외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등 나머지 4명의 일본 대표팀 조기 합류는 여전히 미정인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은 미야자키 캠프의 첫날부터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을 포함해 일본인 메이저리거들의 대표팀 합류 시기가 미정인 상황에서 스스로 합류 일정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일정과 겹치며 다르빗슈를 제외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등 나머지 4명의 일본 대표팀 조기 합류는 여전히 미정인 상태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대표팀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르빗슈는 자신의 결정에 대한 배경도 전했다. 그는 “메이저리거들의 대표팀 조기 합류가 어려운 것은 확실하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은 베테랑이기 때문에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한일전 선발 투수로 등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최근 일본 대표팀의 본선 1라운드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하며 첫 경기 중국전은 오타니가, 두 번째 경기인 한국전은 다르빗슈의 등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깅스 여신’ 지원이 “선배가 ‘너 같이 쓰레기 같은게…’” 충격 (진격의 언니들)
- 이유비,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반전 몸매 [DA★]
- ‘49세’ 한고은 “이 나이에 무슨 애야” 현실 멘토 활약 (신랑수업)
- “심은하와 계약, 연예계 복귀”…남편은 ‘사실무근’ 부인 (전문)[종합]
- ‘영월 여신’ 출중한 미모의 고딩엄마…삼형제 육아 “요정 같아” (고딩엄빠3)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피로감 느끼게 해 죄송”…‘동치미’ 하차 [종합]
- ‘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배신 그 이상…유서까지 썼다” (살림남2)[TV종합]
- 현봉식 “가장 섹시했던 너”…다정한 투샷 공개 [DA★]
- 신생아 두고 증발한 아내…데프콘 “전 남친이 납치?” (탐정들의 영업비밀)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