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틱톡 개설, “부산국제영화제 영상 올려” 순식간에 180만 팔로워[해외이슈]

2023. 2.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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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화권 스타 양조위(61)가 더우인(틱톡)을 개설했다. 동료배우 유덕화(62)가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넸다.

양조위는 지난 1월 30일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양조위가 드디어 더우인을 시작합니다”라고 전했다.

31일에는 미소, 손 흔들기, 손가락 하트 영상을 게재하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을 선보였다.

양조위 틱톡은 인기 폭발이다. 개설 10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오전 현재 팔로워는 181만 명을 넘어섰다.

‘무간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덕화가 제일 먼저 반겼다. 유덕화는 2021년 1월 더우인 계정을 개설했다.

한편 양조위는 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국의 1020세대 역시 양조위에 열광했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런 대규모 행사가 저도 오랜만이라, 레드카펫에 섰을 때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부산 팬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예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했을 때도 열성적으로 환대해 주셔서 제 신발이 벗겨진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양조위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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