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군포시청 압수수색

한소희 기자 2023. 2. 1.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등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군포시청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비서실장인 A 씨가 한 전 시장 재임 기간(2018∼2022년) 한국복합물류에 특정인을 취업시켜 달라며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 비리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등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군포시청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오늘(1일) 오전 군포시청과 한국복합물류, 관계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비서실장인 A 씨가 한 전 시장 재임 기간(2018∼2022년) 한국복합물류에 특정인을 취업시켜 달라며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 비리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사무부총장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1년간 이 회사의 상근고문을 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