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호주 출신 수비수 패트릭 영입

김도용 기자 2023. 2. 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성남FC가 1일 아시아 쿼터로 수비수 패트릭 플로트만(26‧등록명 패트릭)을 영입했다.

패트릭은 성남 입단에 앞서 호주의 시드니FC, 브리즈번 로어, 태국의 에어포스 유나이티, 인도의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FC에 입단한 호주 출신 수비수 패트릭.(성남FC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성남FC가 1일 아시아 쿼터로 수비수 패트릭 플로트만(26‧등록명 패트릭)을 영입했다.

패트릭은 성남 입단에 앞서 호주의 시드니FC, 브리즈번 로어, 태국의 에어포스 유나이티, 인도의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호주의 U-20, U-23 대표팀으로 발탁돼 활약한 바 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패트릭은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발이 빠른 수비수로 수비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늦게 합류한 만큼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팀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패트릭은 "성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키가 크고 시야가 넓은 것이 내 장점이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장점을 살려 팀에 도움이 되겠다. 팬들을 얼른 만나고 싶고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트릭은 지난달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1차 전지 훈련 막바지부터 팀에 합류,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