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펄기주 직접 그린 ‘만찢남’ 포스터, 메인포스터 주인공은

[뉴스엔 박수인 기자]

'만찢남'이 10일까지 메인 포스터를 뽑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보군에 오른 포스터는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1등을 차지한 단 하나의 포스터만 티빙 앱과 검색 포털에 '만찢남'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7일간 게시된다. 자신만의 화풍이 담긴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의 과감한 펜 터치와 대담한 묘사가 돋보이는 가운데 웹툰 작가들 사이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주우재의 개성만점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투표는 티빙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음 속 최고의 작품에 얼마든지 총공할 수 있는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투표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만찢남의 한정 굿즈 ‘키링’을 증정할 계획이다.

'만찢남'은 메인 포스터를 출연진들이 직접 그리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임과 동시에 팬들의 손으로 포스터를 선정하는 것과 더불어 함께 포털 검색 결과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더하며 신선한 재미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만찢남' 3화는 2월 3일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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