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K팝그룹 최초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2.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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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번 공연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물론,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펼치는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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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롤라팔루자 파리 측이 1월 2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 첫째 날인 21일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약 6만 5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이 키즈는 스페인 유명 가수 로살리아(ROSALIA), 미국 인기 래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고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번 공연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물론,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펼치는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이들은 그룹의 특장점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축제 첫날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 3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이어간다. 이들은 이후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 미국 애틀랜타, 포트워스 등 아시아, 호주, 미주 등지에서 공연을 전개한다.

그중 2월 11일~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오사카 교세라 돔,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총 6회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오는 2월 22일에는 일본에서 정규 1집 ‘더 사운드’(THE SOUND)를 정식 발매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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