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3년만에 '열애' 고백…"어느새 여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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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이혼 3년 만에 새 사랑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장가현은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고 밝힌다.
그는 예고편에서 "이혼 이후 오직 애 엄마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았다)"며 "그런데 막상 만나 보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 장가현을 발견하게 됐지 뭐냐"며 연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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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이혼 3년 만에 새 사랑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나이 들어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려진다.
장가현은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고 밝힌다. 그는 예고편에서 "이혼 이후 오직 애 엄마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았다)"며 "그런데 막상 만나 보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 장가현을 발견하게 됐지 뭐냐"며 연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가현의 고백에 배우 오미희도 이혼 이후 연애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과 함께 남자친구를 봤는데 딸이 '엄마 되게 여자여자하다. 나와 전화할 때랑 목소리가 다르다'고 했다"며 연애 이후 여자로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둘은 2020년 이혼하고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재결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특히 장가현은 고부갈등을 고백하다 분노를 못 참고 조성민을 폭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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