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32원에 개장.. 장 초반 소폭 하락세

김나경 2023. 2.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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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날 원·달러 환율이 1232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 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1원 오른 1232원에 출발한 후 약간 내린 1230원 선에서 등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월 30일 시가(1229.9원)와 종가(1227.4원) 모두 1220원대를 기록, 9개월 여만에 가장 낮았다.

원·달러 환율은 2일 새벽(우리 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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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앞두고 1230원선에서 등락 중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대비 20.95p(0.86%) 오른 2446.03으로, 코스닥은 4.41p(0.60%) 오른 744.90으로 개장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0.1원 상승한 1232.0원으로 시작했다. 2023.2.1/뉴스1 /

[파이낸셜뉴스] 2월 첫 날 원·달러 환율이 1232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 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1원 오른 1232원에 출발한 후 약간 내린 1230원 선에서 등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월 30일 시가(1229.9원)와 종가(1227.4원) 모두 1220원대를 기록, 9개월 여만에 가장 낮았다. 다음날에는 약간 올라 1230원대를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2일 새벽(우리 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FOMC가 금리를 0.25%p 올려서 인상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지배적 전망이나, 깜짝 결과가 나올 경우 환율이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 종가에서 약간 내린 101.94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환율 #달러화약세 #미국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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