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15일 컴백 확정…새 앨범명은 '캐빈 피버'
2023. 2. 1. 10:1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한층 확장된 '퍼키마녀'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퍼플키스는 1일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의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은 앤티크한 느낌의 호텔 로비와 복도를 배경으로 퍼플키스와 신보의 로고가 잇달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음산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전작에 이어 열쇠로 문을 여는 듯한 효과음이 삽입돼 궁금증을 높인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동안 좀비, 괴짜 등 매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4세대 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이들은 신보를 통해 '퍼키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다는 각오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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