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과 이혼 얼마나 힘들었으면”, 톰 브래디 7kg 빠졌다[해외이슈]

2023. 2. 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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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2)과 이혼한 NFL스타 톰 브래디(45)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15파운드(6.7kg)가 빠졌다.

ESPN NFL 기자 제프 달링턴은 최근 “15파운드의 체중 감량에 직면한 톰 브래디의 신체가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톰 브래디의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톰 브래디는 전혀 건강해 보이지 않다. 그는 걱정스러울 정도로 '병든' 마른 모습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톰 브래디는 너무 말랐다. 나는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했다.

브래디와 번천은 13년간의 결혼 생활과 2명의 자녀를 둔 후 2022년 10월 이혼했다.

앞서 번천은 지난해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번천은 "내 아이들과 나는 그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히 그와 몇 번이고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나 톰 브래디가 운동을 그만둘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이들은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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