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등 협력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아프리카TV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운영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버츄얼 라이브 커머스 기획, 제작을 협업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을 아프리카TV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샵프리카는 디지털·가전, 식품, 뷰티를 비롯해 1인미디어방송인(BJ) 굿즈 등 상품을 판매하는 아프리카TV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샵프리카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의 확장으로 각 정부부처,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축된 우리 커머스 생태계를 활용한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사진=아프리카TV)

2023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 사이트 ‘판판대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아프리카TV 파트너십 서비스 내 라이브 커머스 제휴 문의를 통해 개인 상담할 수 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