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몽골 몬니스그룹, 희토류 광물사업 협업

김나인 입력 2023. 2. 1. 10:07 수정 2023. 2.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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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몬니스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몽골 몬니스그룹이 보유한 광물 자원개발·채굴 관련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달 26일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맺은 희토류 등 몽골 광물자원 국내 공급을 위한 MOU에 이어 국내 희토류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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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욱(오른쪽) KT 글로벌사업실장과 출룬바토르 바즈 몽골 몬니스그룹 회장이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몬니스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몬니스그룹은 1998년에 설립된 후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 평균 매출 5000억원 규모의 몽골 내 주요 대기업이다.

특히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광물 자원개발 및 채굴 분야 핵심 기업 중 하나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몽골 몬니스그룹이 보유한 광물 자원개발·채굴 관련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달 26일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맺은 희토류 등 몽골 광물자원 국내 공급을 위한 MOU에 이어 국내 희토류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정부 및 광물자원 필요 산업군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타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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