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는 가만히 있는데...남편 "법적 대응" vs 바이포엠 "계약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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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50)의 복귀설을 두고 남편 지상욱과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일 한 매체가 "심은하가 바이포엠과 손잡고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연기 중단 22년 만에 올해 작품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하자, 남편 지상욱이 곧장 수습에 나섰다.
지상욱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은하가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오늘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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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심은하(50)의 복귀설을 두고 남편 지상욱과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일 한 매체가 "심은하가 바이포엠과 손잡고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연기 중단 22년 만에 올해 작품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하자, 남편 지상욱이 곧장 수습에 나섰다.
지상욱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은하가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오늘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상욱은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지난해에도 심은하의 복귀 소문을 흘렸는데 그때의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다"라며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관련자들은 철저히 조사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바이포엠스튜디오도 심은하의 복귀설이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바이포엠 측은 보도자료를 토해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 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뜻을 밝혔다.
남편 지상욱이 심은하의 입장을 대변하며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바이포엠 스튜디오 측 역시 복귀설을 기정사실화 하자 복귀설의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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