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7개월만에 200만마리 팔려…매출 145억

정병묵 2023. 2.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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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저가 치킨 '당당치킨'이 지난해 6월 30일 출시한 이후 약 7개월간 누적 판매량 200만마리를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당당치킨 9종으로만 7개월 만에 매출 약 14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매출 신장률 상위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비 약 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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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홈플러스의 저가 치킨 ‘당당치킨’이 지난해 6월 30일 출시한 이후 약 7개월간 누적 판매량 200만마리를 돌파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당당치킨 9종으로만 7개월 만에 매출 약 14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당당치킨을 필두로 고객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신메뉴 출시,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하면서 홈플러스 델리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30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당당치킨은 작년 초복·말복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 7월 개점 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먹거리 품목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대폭 강화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식품 매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매출 신장률 상위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비 약 54% 늘었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차별화된 먹거리로 포진한 홈플러스 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라며, “매일 신선한 상품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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