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예준, DJ 라라의 아들이었다 “힘든 길 알아서 가수 반대”(화밤좋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예준이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좋아)'에서는 미스터 트롯2 신동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예준이 출연했다. 그는 "할머니랑 같이 있는 날이 많았고 할머니가 트롯 마니아셨다. 할머니가 트롯을 많이 부르는 제 모습을 보시고 지역가요제를 많이 데리고 다니셨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가수의 길을 가려는 정예준을 반대했다고. 정예준은 "어머니께서 디제잉을 하신다. DJ 라라다"라고 이야기했다. 패널들은 "유명하신 분 아니냐" "들어봤다"라고 반응했다.

정예준은 "아버지도 DJ를 하신다. 얼마나 힘든 길인지 아시니까 반대를 하셨다"고 했다.

한편 '화밤좋아'는 정통트롯부터 7080가요, 발라드, 댄스까지. 장르를 불문한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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