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대학서도 활용…단국대학교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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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를 대학에서도 활용한다.
초·중·고 교육 분야를 넘어 대학교, 대학원 등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활용도가 높아가는 것이다.
네이버 웨일의 김효 이사는 "웨일은 공교육 현장에서 호응을 받아왔던 안정성과 편리함을 앞세워 대학 등 교육 현장서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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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를 대학에서도 활용한다. 초·중·고 교육 분야를 넘어 대학교, 대학원 등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활용도가 높아가는 것이다.
네이버는 단국대학교와 '혁신공유대학사업 통합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정부가 시행 중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여러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사업이다. 단국대학교는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들이 타교생도 수강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해 학생 학습 상황 및 학적이 공유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키로 했다. 웨일 스페이스는 네이버 자체 브라우저인 웨일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공유 수업 환경에서의 기록이 각 학교 학사 관리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 수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네이버가 가진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분석 기능을 개발해 가기로 했다. 교육 평가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엔에스데블도 기술력을 보태기로 했다. 네이버 웨일의 김효 이사는 "웨일은 공교육 현장에서 호응을 받아왔던 안정성과 편리함을 앞세워 대학 등 교육 현장서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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