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훈련지 인기 원주…국제 대회에 국가대표 전지훈련도 유치

신관호 기자 2023. 2. 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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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전천후 양궁 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는 양궁 종목의 국내·외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로 체류객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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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3.2.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전천후 양궁 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됐다.

이어 올해는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 등 50여 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원주를 찾았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훈련일정을 소화한다.

문막읍에 위치한 원주양궁장은 11만9463㎡의 부지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문막IC가 인접해 있는 등 원활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 양궁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원주시의 설명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는 양궁 종목의 국내·외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로 체류객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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