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러시아가 '뉴스타트' 재개 거부"… 핵 통제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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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New Start)에 따른 핵사찰 요구를 거부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핵 사찰을 거부했다"며 "러시아는 핵 군축 활동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지난해 8월 뉴스타트에 대한 협의를 러시아에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핵무기 시설 사찰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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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핵 사찰을 거부했다"며 "러시아는 핵 군축 활동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2월 발효된 뉴스타트는 지난 1991년 미국과 소련이 맺은 전략무기감축협정(스타트)의 후신이다. 뉴스타트는 양국이 실전 배치 핵탄두 수를 1550개 이하로 제한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핵시설 사찰을 허용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뉴스타트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유효하다.
뉴스타트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복잡해졌다. 미국이 지난해 8월 뉴스타트에 대한 협의를 러시아에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핵무기 시설 사찰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미 국무부는 "러시아에 배치된 핵탄두를 확인하기 어려워졌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의 대응에 불만을 갖고 사찰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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