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군 복무 중 팬들 위한 선물 준비 “입대 전 녹음 완료”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하성운이 입대 전 준비한 선물이 공개된다.

하성운은 오는 2월 8일 팬덤 하늘(HA:NEUL)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Snowy Stars'(스노위 스타즈)를 발매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일 0시 하성운의 공식 SNS에 'Snowy Stars'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는 눈길을 담은 포근한 일러스트로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여기 하성운의 이름과 새 디지털 싱글 'Snowy Stars'의 곡명, '2023. 2. 8. 12PM(KST)'라는 발매일시가 적혀 따뜻함을 더해준다.

'Snowy Stars'는 하성운이 입대 전 녹음을 마친 곡이다.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한 하성운은 팬들에게 꾸준히 온기를 전하고자 'Snowy Stars'를 미리 준비했다. 특히 2월 8일은 하성운과 늘 함께한다는 의미의 팬덤 하늘(HA:NEUL)이 탄생한 날인 '하늘 생일'이라 더욱 뜻깊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동안에도 끊임없는 하성운의 팬 사랑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성운은 지난해 11월 29일에도 훈련소 수료일에 맞춰 미니 7집 수록곡 'Daylight'(데이라이트)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신곡 'Snowy Stars'에 담길 하성운의 특별한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성운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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