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소영, 프랑스 파리에서 혼탕 경험有 "웬 할아버지가 들어오더라"('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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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외국에서 혼탕을 경험한 적 있다고 밝혔다.
완도에 도착한 안소영은 "드디어 완도에 왔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안문숙은 "남녀혼탕 가본 분 있냐"라고 묻자 안소영이 손을 들었다.
안소영은 "파리에 촬영 갔다가 목욕탕 간판만 찾으면 된다고 해서 들어갔다. 조금 있으니까 웬 할아버지가 들어오더라"며 "깜짝 놀랐다. 혼탕일 줄 모르고 갔다. 그 거리는 다 혼탕이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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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안소영이 외국에서 혼탕을 경험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완도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완도에 도착한 안소영은 "드디어 완도에 왔다"라며 기뻐했다. 그는 "나는 '그 섬에 가고싶다'라는 영화를 완도에서 찍었다"며 "보길도, 자개도, 완도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혜은이는 "소영이는 진짜 힘든 영화만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완도타워를 찾은 자매들은 망원경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했다. 이후 이들은 잠시 앉아 담소를 나눴다. 혜은이는 "옛날에는 남자 목욕탕, 여자 목욕탕 천장이 뚫려있었다. 물도 남탕, 여탕 반으로 갈라서 썼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아무래도 비용 절감을 위해서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안문숙은 "남녀의 기가 오가라고 그런 것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안문숙은 "남녀혼탕 가본 분 있냐"라고 묻자 안소영이 손을 들었다. 안소영은 영화 '몽마르트 언덕의 상투'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고, 이에 목욕탕을 찾았던 것. 안소영은 "파리에 촬영 갔다가 목욕탕 간판만 찾으면 된다고 해서 들어갔다. 조금 있으니까 웬 할아버지가 들어오더라"며 "깜짝 놀랐다. 혼탕일 줄 모르고 갔다. 그 거리는 다 혼탕이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안소영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블루투스 마이크를 꺼냈다. 안소영은 예열도 없이 ‘고래사냥’을 부르며 흥을 폭발시켰다. 자매들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흥겨워했다. 안문숙은 “이 노래를 그렇게 장송곡처럼 불러야 하는 거냐”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장 봐온 식재료로 저녁 식사를 차려 먹었다. 안소영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을 뚝딱 만들었다. 안문숙은 “완도가 입안으로 들어왔다”며 “혼자보다 여럿이 먹는 게 맛있다”면서 흡족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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