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멕시코·호주도 간다…월드투어 추가 발표

안진용 기자 2023. 2.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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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멕시코와 호주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멕시코·호주 지역 포스터를 게재했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이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에 입성,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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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멕시코와 호주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멕시코·호주 지역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4월 26일 멕시코 시티, 6월 10일·11일 멜버른, 6월 16일·17일 시드니에서 총 5회 공연을 개최한다.

멕시코 시티 공연은 콜드플레이, 원 디렉션, 저스틴 비버 등 유수의 팝스타들이 무대를 꾸민 FORO SOL에서 열린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이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에 입성,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어 블랙핑크는 멤버 로제가 유년기를 보낸 호주 멜번과 시드니로 발걸음을 옮겨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현지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한다. 첫 월드투어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라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올해 12개 도시 22회차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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