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선수 데려간다더니..세계 90위 무뇨스, LIV 골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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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에서 임성재(25)의 파트너였던 세바스티안 무노스(콜롬비아)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LIV 골프)에 합류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 90위 세바스티안 무뇨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 합류한다"며 "오는 25일부터 멕시코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의 2023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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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 90위 세바스티안 무뇨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 합류한다”며 “오는 25일부터 멕시코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의 2023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2015년 프로로 전향한 무뇨스는 2019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1승을 올렸다. 당시 임성재와 연장전 끝에 첫 승을 따냈다.
지난해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뛰어 임성재와 함께 짝을 이뤄 경기에 나갔고, 싱글 매치플레이에선 스코티 셰플러(미국)을 꺾는 등 1승 1무로 맹활약했다.
LIV 골프를 이끄는 그레그 노먼(호주)는 새해 특급 선수들의 무더기 이적을 예고한 바 있다. 애덤 스콧(호주) 등이 LIV 골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올해 LIV 골프로 이적이 확인된 선수는 미토 페레이라(칠레)에 이어 무뇨스까지 단 2명뿐이다.
스콧은 1월 LIV 골프 이적설에 “PGA 투어에 남겠다. LIV골프에 관심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최근엔 앤서니 김(미국)의 투어 복귀와 함께 LIV 골프 합류설이 돌고 있는 정도다.
LIV 골프는 지난 1월 말 올해 총 14개 대회를 치르는 일정을 공개했다. 2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미국, 호주, 싱가포르,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이동하며 개최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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