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농어귀촌 11개 사업에 735억 투입

전승현 2023. 2.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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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귀농어귀촌 11개 사업에 735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이다.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최근 5년 이내 전남도 귀농어귀촌인에게 창업자금으로 팀당 3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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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귀농어농촌 워크숍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귀농어귀촌 11개 사업에 735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이다.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귀농·귀촌 유지 지원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자금은 7천500만원까지 연 1.5%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매년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또 최근 5년 이내 전남도 귀농어귀촌인에게 창업자금으로 팀당 3천만원을 지원한다.

도시민 귀농어귀촌인 유입 캠페인, 어울림 마을 조성, 어울림 대회 등 귀농어귀촌 유치 활동과 지역민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4만여명의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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