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레코드, 위버스와 `플랫폼 앨범` 맞손…하이브도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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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컴퍼니와 미니레코드는 1일 친환경 플랫폼 앨범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친환경 흐름에 부합하는 플랫폼 앨범을 기반으로 국내 음반시장에서 협력하는 것은 물론 해외 음반시장, 특히 미국 빌보드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에 공동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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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컴퍼니와 미니레코드는 1일 친환경 플랫폼 앨범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친환경 흐름에 부합하는 플랫폼 앨범을 기반으로 국내 음반시장에서 협력하는 것은 물론 해외 음반시장, 특히 미국 빌보드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에 공동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플랫폼 앨범 서비스 제공 방법과 관련해 특허와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음반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음반시장에서 플랫폼 앨범의 비중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레코드는 국내 최초로 플랫폼 앨범을 개발해 작년 1월 첫 앨범을 출시했다. 플랫폼 앨범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미니레코드는 2010년 3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출발한 후 국내외 K-팝 팬덤의 요구를 꾸준히 연구·분석한 결과 플랫폼 앨범을 내놨다. 이를 통해 50년 음반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위버스는 하이브가 최대주주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이다.
미니레코드는 위버스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위버스의 모기업인 하이브로부터 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지분율, 투자금액 등은 비공개가 조건이다.
미니레코드 관계자는 "위버스는 사업 파트너로, 모기업인 하이브는 전략적 투자자로 협력하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이어 하이브의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플랫폼 앨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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