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에픽하이, 오늘(1일) 첫 글로벌 앨범 ‘Strawberry’ 발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신보를 선보인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2월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Strawberry(스트로베리)'를 발매한다.

‘Strawberry’는 에픽하이의 첫 글로벌 앨범으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에픽하이만의 독보적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닉 리(Nick Lee)와 다수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뮤지션 팀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곡 'Strawberry'를 비롯해 'On My Way(온 마이 웨이) (feat. 잭슨)', 'Catch(캐치) (feat. 화사)', 'Down Bad Freestyle(다운 배드 프리스타일)', 'God’s Latte(갓즈 라떼)' 등 다섯 곡이 수록된다.

전 트랙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에픽하이 멤버들은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한층 풍성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특급 작가진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첫 글로벌 앨범 'Strawberry'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에픽하이만의 색깔과 상징성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에픽하이는 오는 6일부터 4월까지 영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총 7개 국가 36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ALL TIME HIGH TOUR (올 타임 하이 투어)'에 나선다.

(사진 = 아워즈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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