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잡스럽다” 장동민,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보낸 '톡' 보고 폭소… 왜? (‘돌싱포맨’) [종합]

박근희 2023. 2. 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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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동민이 김준호와 김지민에 톡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지민과 2년 정도 만났다는 김준호의 말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헤어질 때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한테 보낸 달달한 장동민의 톡을 본 이상민과 김준호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 말미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주고받은 톡을 본 장동민은 "추잡스럽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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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동민이 김준호와 김지민에 톡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1월 31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괌으로 간 멤버들의 '장가가라 투어'가 펼쳐졌다.

김지민과 2년 정도 만났다는 김준호의 말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헤어질 때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간밤에 전화를 하다가 김지민과 말다툼을 한 김준호는 “문자 뭐라고 보내?”라며 조언을 구했다. 심플하게 보내라는 말에 김준호는 날씨를 물으며 김지민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지민이 답장 왔니?”라고 물었다. 톡에 1이 사라져있지 않자 이상민은 “내가 답장 오게 해줄게. 길게 보내줄게”라며 톡을 작성했다. 이상민이 글을 전송하자 김준호는 화를 내며 “진짜 보내면 어떻게 해”라고 말하기도.

이를 지켜본 김용명은 “이렇게 썼다. ‘지민아 이렇게 서로 떨어져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1년만 떨어져있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하고”라고 말하며 정색을 했다.

아내한테 보낸 달달한 장동민의 톡을 본 이상민과 김준호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준호는 “여보 호강시켜줄게요”라고 말하며 장동민을 손가락질로 가리켰다. 이상민은 “둘의 대화가 아름답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말미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주고받은 톡을 본 장동민은 “추잡스럽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계속되는 톡에 답장이 없자 김준호는 아프다고 톡을 보냈던 것. 병원가라는 단호한 대답에 쓸린 정도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답을 했다.

탁재훈은 “진짜 아플 때 어떻게 할거야?”라고 김준호에게 물었고, 이를 들은 장동민은 “쓸쓸히 죽어가야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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