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한국뇌은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은행 지정 外

박정연 기자 2023. 2. 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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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뇌연구원은 한국뇌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뇌은행'으로 첫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뇌은행은 뇌연구촉진법에 따라 뇌연구자원을 확보, 보존, 관리, 활용하는 기관이다.

한국뇌은행은 2017년부터 2185명의 기증자로부터 인체 뇌연구자원 2만4983개를 기증받아 보존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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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전경. 한국뇌연구원 제공

■ 한국뇌연구원은 한국뇌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뇌은행'으로 첫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뇌은행은 뇌연구촉진법에 따라 뇌연구자원을 확보, 보존, 관리, 활용하는 기관이다. 한국뇌은행은 2017년부터 2185명의 기증자로부터 인체 뇌연구자원 2만4983개를 기증받아 보존 및 관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뇌질환 발병기전 및 오믹스 분석을 위한 연구용으로 1152개 뇌연구자원을 연구자에게 제공 중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주요 안전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융합하는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오는 2월 1일부터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심 침수 시민 안전, 범죄예방 요구조자 안전, 맨홀 작업자 안전, 건설 근로자 안전 4개 대표과제를 중심으로 총 36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오는 2월 1일부터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전략 산업 수요와 연계된 대학의 우수 기술 보유 연구실을 오픈랩으로 지정하고 지역 기업에 기술과 인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5개 권역을 대상으로 14개 내외의 사전기획 과제를 지원하고 최종 7개 내외 대학을 본 사업으로 선정 및 지원한다. 총 82억2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는 3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재위 산하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전문성 제고 특별전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전문위원회에는 학계와 법조계 및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은 민간전문가 15인과 국조실‧법무부‧문체부‧특허청‧지재위 등 정부부처 관계자 5인이 참여한다. 향후 1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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