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5일 리메이크 앨범 발매 “곡 선별 과정부터 적극 참여”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권정열)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월 1일 “다양한 아티스트의 원곡이 10CM만의 고유한 감성으로 해석된 새로운 EP [Remake 1.0]은 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0CM의 첫 리메이크 앨범 [Remake 1.0]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2년 전부터 준비한 앨범으로 10CM가 곡의 선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앨범 구상에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앞서 10CM는 지난 30일 오피셜 SNS를 통해 리메이크 아티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담긴 퀴즈 형식의 티저 이벤트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현재 10CM 리메이크 앨범은 어떤 가수의 어떤 곡을 리메이크할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 리메이크 앨범 [Remake 1.0]은 구상 초기 단계 때부터 꼭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분들이 있었다. 팬들로부터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10CM’가 어떤 곡을 리메이크해야 가장 ‘10CM’스러울지 많은 고민이 담긴 앨범이다”며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앨범 발매 전 후로 원곡자들과 10CM의 공식 SNS 계정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또 다른 재미의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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