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츠, 2022 NL 타격왕과 4년 연장 계약…”나의 유일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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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큰 손' 뉴욕 메츠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른 제프 맥닐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맥닐과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와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발표했다.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이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꾸준히 안타를 추가하고 있고, 스타가 되도록 노력했다. 꼭 필요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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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오프시즌 큰 손’ 뉴욕 메츠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른 제프 맥닐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맥닐과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와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발표했다.
공식적인 계약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4년 5,000만 달러 규모이고, 2027년에는 1,575만 달러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0만 달러 바이아웃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맥닐은 타격과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로, 주 포지션인 2루수 뿐 아니라 3루수와 코너 외야까지 소화한다. 통산 타율 0.307 46홈런 214타점 OPS 0.827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타율 0.326 9홈런 62타점 73득점 OPS 0.836의 성적으로 타격왕과 함께 올스타, 생애 첫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이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꾸준히 안타를 추가하고 있고, 스타가 되도록 노력했다. 꼭 필요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빌리 에플러 단장은 “맥닐은 지난 시즌 우리 성공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내야와 외야에서 모두 활약해 우리 선수단에 유연성을 더해준다. 긴 시간 함께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맥닐은 “메츠는 내가 아는 유일한 팀이다. 이곳이 내가 원하는 곳이다. 뉴욕은 나의 집이다. 이곳에 남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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