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경기침체 발생하더라도 가벼운 수준에 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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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자산운용사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츠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미국 경제가 좋은 상태에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가벼운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과 관련해서는 연준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연준이 과잉 긴축을 이어간다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가렛 파텔 /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츠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연준이 긴축의 끝자락에 있고 완화할 준비가 됐다는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조금 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조금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FOMC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모든 것은 지표에 달려 있습니다. 연준이 만족스럽지 않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온다면 금리를 더 오랫동안 인상할 수 있습니다. 너무 낙관적이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연준이 과잉 반응과 긴축을 이어간다면 시장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주택시장, 닷커 버블, 에너지 버블 등과 같이 통제가 불가능한 사이클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경제는 균형이 꽤 잘 잡힌 상태입니다. 금리 변동성이 문제죠. 근본적으로 경제는 좋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가벼운 수준에 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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