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가 여자아이돌에 빙의해 가사썼다" 말까지..하이키 ‘건사피장’ 음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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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기분 좋은 2023년을 시작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발매 후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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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기분 좋은 2023년을 시작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발매 후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작사, 홍지상이 작곡에 참여한 트랙으로 힘든 세상 속에서도 결코 꺾이거나 시들지 않고 아름답게 활짝 피우겠다는 하이키의 의지를 강조한 트랙이다. 누구나 한계에 직면하는 쉽지만은 않은 인생이지만, 'Rose Blossom'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는 메시지를 관통하는 곡이기도.
하이키는 데뷔 1주년에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 콘셉트, 스타일,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힘을 줬다. 또 이는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와 멜론 최신 차트 32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 올랐고,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멜론 최신 차트 29위와 일간 차트 톱200위 대에 진입했고, 지니 실시간 차트와 바이브 일간 차트 톱100에도 진입했다.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가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하이키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데 힘을 보탰다. 전 세계 팬들은 데이식스 영케이와 홍지상의 조합으로 '믿고 듣는' 케미를 완성했다는 칭찬은 물론, '많은 아이돌들의 실제 상황과 심정을 잘 표현해 공감되고 진심을 느낄수 있다', '가슴 뭉클하고 위안이 된다'는 감상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영케이가 여자아이돌 그룹에 빙의해 가사를 쓴 게 아니냐는 너스레 섞인 말이 나올 정도다.
팬들의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최근 하이키는 지난해부터 출연을 희망했던 유튜브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편곡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불러 글로벌 리스너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적부터 유의미한 기록 등을 이뤄내며 '4세대 대표 당당돌'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키가 앞으로 보여줄 대세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계 마이키(팬덤 명)와 소통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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