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의 마당쇠+통산 53홀드’ 우완 불펜투수, 토론토와 2년 850만$ 계약

고윤준 2023. 2. 1. 0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양키스에서 7년동안 뛰었던 채드 그린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남는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 불펜 투수 그린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년 8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린은 2016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양키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에서 7년동안 뛰었던 채드 그린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남는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 불펜 투수 그린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년 8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에는 3년 차 클럽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은 2016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양키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전천후 불펜투수로 활약했고, 특히 2021시즌에는 불펜으로만 83.2이닝, 10승 7패 ERA 3.12 18홀드 6세이브 99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2021시즌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한 탓에 팔꿈치에 부상을 당했고, 5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린은 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과 복귀 예정일이 비슷하다. 그들이 함께 돌아온다면, 토론토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린은 7시즌 통산 33승 22패 ERA 3.17 53홀드 11세이브 494탈삼진을 기록했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토론토 불펜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후반기 팀에 복귀하면, 마무리 조던 로마노와 이미 가르시아, 에린 스완슨, 앤서니 배스,팀 마이자와 함께 불펜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