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子 3살 때 천재성 깨달아 “속옷 광고에 손가락을!”(오은영게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아들의 천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31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타들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는 "아들 예승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야구 마스터,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두발자전거 타고 있더라. 운동신경이 좋다"며 아이에 대한 자랑을 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아들이 3세 때 후배 차를 탔는데 패션잡지가 있더라 중간에 여성 속옷 광고가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은 "나랑 눈 마주치니까 관심 없는 척 손이 빨라져, 넘기더라, 근데 신경 안 쓰고 밖에 다시 보니까 다시 뒤로 막 넘겨, 너무 놀라운 건 잡지 사이에 손가락을 껴놓았다더라, 천재구나 느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은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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