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친구 집 얹혀사는 피고소인…홍진경 “이 정도면 사랑”(안방판사)[결정적장면]

박정민 2023. 2. 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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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째 친구 집에 얹혀사는 피고소인 사연이 소개됐다.

집주인이자 전명선 친구인 여바다는 "여기는 저희 집이고 명선이가 6개월째 얹혀살고 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내가 봤을 때 이 정도면 남자인 친구가 피고소인 사랑하네"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바다가 보살이다", "아침저녁으로 바다한테 조아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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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6개월째 친구 집에 얹혀사는 피고소인 사연이 소개됐다.

1월 31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현실판 기생충 사연이 공개됐다.

집주인이자 전명선 친구인 여바다는 "여기는 저희 집이고 명선이가 6개월째 얹혀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집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접근 명령을 저희 집으로 하고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깔끔한 여바다와 지저분한 전명선은 입씨름을 벌였다. 전명선의 수많은 택배 박스도 집주인인 여바다가 다 옮겼다. 택배 박스는 전명선의 부업거리였다.

홍진경은 "내가 봤을 때 이 정도면 남자인 친구가 피고소인 사랑하네"라고 말했다. 이찬원 역시 "저걸 6개월 동안 지켜봤다는 게"라며 공감했다.

전명선은 집주인 모르게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친구들은 "바다가 보살이다", "아침저녁으로 바다한테 조아려"라고 말했다.

(사진=JTBC '안방판사'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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