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 “한국 겨울 너무 추워, 러시아 날씨와 비슷?” (한국살이)[결정적장면]

프래와 모에카가 한국 겨울 추위에 떨었다.

1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7년차 일본에서 온 모에카, 태국에서 온 프래, 러시아에서 온 안젤리나가 출연했다.

모에카, 프래, 안젤리나는 ‘대한외국인’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 ‘대한외국인’ 종영 후 오랜만에 세 사람이 모였다. 모에카와 프래가 먼저 만나 안젤리나를 기다렸다.

모에카는 안젤리나와 전화통화하며 “얼어 죽겠다. 빨리 와라”고 말했다. 안젤리나가 보이자 모에카는 “한국 겨울 춥다. 너무 춥다”고 반복했고, 프래는 “러시아 날씨와 비슷하다고 천천히 오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크리스티안은 세 사람이 ‘대한외국인’ 고정멤버를 하며 친해졌다고 말했고, 이지혜에게 “누나 나오면 퀴즈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내가 못 이길 것 같다. 나보다 한국어를 더 잘 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모에카, 프래, 안젤리나는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프래는 “신년인 만큼 간장게장이 떠올랐다. 언니들에게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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