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라디오 생방송 정우성 전화연결 끊고 울어” 사과 (어쩌다 어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2. 1.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금희가 정우성에게 사과했다.

이금희는 "그러고 전화 끊고 울었다. 인생 팬인데. 이 시간을 통해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정우성에게 사과했고 "뛸 듯이 기뻤고 잊지 못하고 있다. 다음번에 다시 전화연결하면 기쁘게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금희가 정우성에게 사과했다.

1월 31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는 방송인 이금희가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오래 방송하며 큰 방송사고 없이 여기까지 왔다. 방송사고는 아니지만 사과하고 싶은 분이 있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이 분을 정말 좋아한다. 이 분이 나오는 영화도 열심히 보고 팬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금희는 “제 생일이었는데 라디오 진행하는데 생방송인데 제작진이 전화 연결을 한다는 거다. 저희는 전화연결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15년 동안 처음이었다. 큰 사고가 났구나. 난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해 말씀드려야지 결심했다”며 전화연결 전에 긴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렇게 전화연결된 상대가 배우 정우성. 하지만 이금희는 긴장한 나머지 “네? 어디 사시는? 저 영화배우 정우성입니다. 어떻게 전화 주셨죠? 이금희 씨 생일이라고 생일 축하해드리려고. 네, 정우성 씨 고맙습니다”라고 딱딱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이금희는 “그러고 전화 끊고 울었다. 인생 팬인데. 이 시간을 통해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정우성에게 사과했고 “뛸 듯이 기뻤고 잊지 못하고 있다. 다음번에 다시 전화연결하면 기쁘게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