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사칭·선납 이자 요구땐 바로 112 누르세요”

서륜 2023. 2. 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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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 농협 임직원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문을 담은 전단을 나눠줬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면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또는 거래하는 농협이나 은행에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삽교농협 관계자는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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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충남 예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이 최근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

캠페인에서 농협 임직원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문을 담은 전단을 나눠줬다.

또한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준다며 선납 이자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린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면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또는 거래하는 농협이나 은행에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삽교농협 관계자는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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