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한국수어주간’ 강원도민 캠페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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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어의 날을 앞두고 수어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열려 강원지역 내 시민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강원도농아인협회(회장 이상용)는 제3회 한국수어의 날(2월 3일)을 맞아 5일까지 한국수어주간을 운영, 지역에 수어를 집중 홍보한다.
도농아인협회와 18개 시·군지회는 지난 30일 현수막과 옥외전광판 내 수어홍보영상 게시, 각 지부 차량 홍보 스티커 제작·배포 등을 통한 한국수어의 날 알리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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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어의 날을 앞두고 수어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열려 강원지역 내 시민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영상제작을 통해 인식 확산에 동참한다.
강원도농아인협회(회장 이상용)는 제3회 한국수어의 날(2월 3일)을 맞아 5일까지 한국수어주간을 운영, 지역에 수어를 집중 홍보한다. 도농아인협회와 18개 시·군지회는 지난 30일 현수막과 옥외전광판 내 수어홍보영상 게시, 각 지부 차량 홍보 스티커 제작·배포 등을 통한 한국수어의 날 알리기에 들어갔다.
김진태 지사는 협회 소속 청각장애인의 도움을 받아 수어영상을 만들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강원도청 유튜브와 도청 일대 옥외전광판에 방영된다.
오는 10일까지 수어문화 홍보 이벤트도 연다. 도농아인협회 마스코트 ‘강이’와 ‘원이’와의 촬영을 인증하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SNS 내 한국수어 활용 영상 게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용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한국수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두의 언어’ 수어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월 3일인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201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열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 수어의날 기념식은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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