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 “중앙선 폐철길 건의사항 적극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가 31일 봉산동 주민들과 가진 초도순방 자리에서 중앙선 폐철길 철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초도순방에는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하석균 도의원, 신익선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31일 봉산동 주민들과 가진 초도순방 자리에서 중앙선 폐철길 철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초도순방에는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하석균 도의원, 신익선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정균 봉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봉산동 살대울과 모래기 일대에 바람길숲과 연계된 철길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도로가 S자로 굽은 급커브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철길을 걷어내 도로를 직선화하고 바람길숲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선형 개선 등 건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봉산동과 개운동을 잇는 원주천 인도교 및 경관조명 설치를 통한 관광 명소 조성, 정부의 제2 공공기관 이전 적극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17통 일대 주민 휴식공간인 정자 설치 등이 건의됐다. 권혜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진 "김기현 지지 아냐, 꽃다발도 그쪽이 준비한 것...김연경에게 너무 미안"
- "불황요?" 강릉 아파트 신축사업 여전히 활황… 1월 사업승인 22건, 분양률 9대1
- 유상범 "이재명 대표는 징역 10년 이상 중범죄자...구속영장 청구될 것"
- 철원 최전방서 10년째 평화 기도하는 '일본 모자 스님' 무슨 사연 있길래?
- [천남수의 視線] 난방비 폭탄에 나경원의 ‘솔로몬’이 떠오른 이유
- 법인차는 이르면 7월부터 연두색 번호판 단다…국민 84% “전용번호판 도입해야”
- 강원도 강릉 2청사 개청, 본청 실국 감축 불가피
- “말투 기분나빠” 차에서 여중생 폭행한 2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제1052회 로또 1등 11명…당첨금 각 23억4000만원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