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직접 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발을 향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원주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국내 1호 특별자치도인 제주를 찾는다.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준기), 강원특별자치도 시자문단, 국과장급 공무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제주특별자치도 현장 곳곳을 살피며 우수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강·견학·콘텐츠 벤치마킹
반도체 대기업 유치 역량 결집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발을 향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원주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국내 1호 특별자치도인 제주를 찾는다.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준기), 강원특별자치도 시자문단, 국과장급 공무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제주특별자치도 현장 곳곳을 살피며 우수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를 방문한다. 둘째날인 2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란 주제의 특강을 받고 원주시 핵심 특례 중 국제학교 유치와 디지털헬스케어 비대면 진료와 연관성이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등을 견학한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이후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 설정 등 한층 체계적인 구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일에는 제주 아르떼 뮤지엄을 찾아 시가 계획 중인 똬리굴 개발사업 추진에 접목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최근 총 4차례의 강원특별자치도 자문단 회의를 잇따라 개최, 도의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법률 조문에 대해 체계적 검토를 나서는 등 원주 특례가 정부의 개정 법안에 포함되도록 보다 철저한 당위성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이 될 반도체 대기업 원주 유치를 위해 도와 원팀으로 입지 및 인프라, 각종 특례 확대, 규제 개선 등의 최적 방안 찾기에 나서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라는 비전으로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그 중심에 원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진 "김기현 지지 아냐, 꽃다발도 그쪽이 준비한 것...김연경에게 너무 미안"
- "불황요?" 강릉 아파트 신축사업 여전히 활황… 1월 사업승인 22건, 분양률 9대1
- 유상범 "이재명 대표는 징역 10년 이상 중범죄자...구속영장 청구될 것"
- 철원 최전방서 10년째 평화 기도하는 '일본 모자 스님' 무슨 사연 있길래?
- [천남수의 視線] 난방비 폭탄에 나경원의 ‘솔로몬’이 떠오른 이유
- 법인차는 이르면 7월부터 연두색 번호판 단다…국민 84% “전용번호판 도입해야”
- 강원도 강릉 2청사 개청, 본청 실국 감축 불가피
- “말투 기분나빠” 차에서 여중생 폭행한 2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제1052회 로또 1등 11명…당첨금 각 23억4000만원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